[제천] 리솜 포레스트의 3대주의점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에 멋진리조트가 생겼다고 해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행을 떠났다..
1박2일 짧은 여행길에서
제천 리솜 포레스트를 만나본다..
성수기라 그런지 평일에도 체크인하는 여행객이 꽤많다..
체크인 시간은 오후 2시...
조금일찍 온지라 제천 리솜 포레스트의 본관을 이곳저것 구경을 해보았다..
조식을 할수 있는 뷔페식당과
3~4층에는 한식당과 당구장, 탁구장, 스크린골프장, 편의점등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각종 세미나와 가족모임을 열 수 있는 룸까지..
곳곳에 예술작품들이 설치되어 있어서
현대적인 공간과 비교적 매치가 잘된다는 느낌이 든다..
본관에서 워터파크가 보인다..
전용워터파크보다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어보인다..
숙소까지는 도보로 15분정도 걸리는데
입퇴실시에는
위에 보이는 골프카가 이동시켜준다..
여기서 주의할점 첫째..
골프카는 입퇴실시에만 이용가능하다...
(꼭 기억해야한다...그 이유는 계속 읽어보면 이해됨)
골프카를 타고 30도 경사의 오르막을 5분정도 오르면
숙소가 나온다..
제천 리솜 포레스트의 세련된 외관처럼
내부도 역시 잘 정돈되어 있다..
5인용객실이다..침대방과 온돌방 그리고 거실, 화장실로 이루어져 있다..
냉장고에 물2병, 화장실에는 비누와 샴푸, 수건등 소모품등이 다 완비되어 있다..
그런데..
한가지 안보이는것이 있다..
가스렌지가 없다..
여기서 주의할점 두번째
이곳 제천 리솜 포레스트는 취사를 할 수 없다.
그래서 리솜 포레스트 본관의 한식당을 이용하거나
집에서 취사를 해와 전자렌지에 데워먹는 방법밖에는 없다..
직원들이 말하는 산책로라는 곳을 통해 내려가서
식사를 하고 올라와야 한다..
그런데 필자가 식사를 하러 왕복해본결과
산책로라고 말하기 보다는 등산로라고 말하는것이 맡을 것같다..
하산길 10분
오르는길 20분정도
계속되는 계단과 오르막에
식사를 하고 숙소에 오르면 속옥까지 훔뻑 젖는다..
몇번 오르내리면
입퇴실만 사용할 수 있는 골프카가 무척이나 그립다..
그래도 이곳이 좋은 점은 테라스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동양화의 한폭을 보는듯..
아침에 일어나면 운무가 산을 휘어감고 돌아가는데..
창문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절경이다..
그런데...
몇시간 지나면 문득 만져지는 스마트폰
아아..
와이파이가 터지지 않는다..
세번째 주의점..
대부분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학생들은 충분히 데이터를 충전하고 들어가야 한다..
(다운로드 받을것 다 받고...ㅋㅋㅋ)
이렇게 3가지만 주의하고 제천 리솜 포레스트를 들어가면
충분한 힐링의 장소가 될것이다..
이상 제천 리솜포레스트에대한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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